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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전자상거래) 맞춤형 물류서비스 '다크호스'
2020-07-07 00:25:23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 '인천 유일' 스타트업 '위킵' 선정

쇼핑몰·택배사 연동 'IT설루션'

평가단 "온라인시장 성장 수혜"

장보영 대표 "비대면… 새기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이커머스(전자 상거래) 분야가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인천의 이커머스 전문 물류 대행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위킵(주)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아기 유니콘 200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중기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국 창업기업 중 40개를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해 육성하기로 했다. 인천지역 창업기업 중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된 곳은 위킵이 유일하다. 위킵은 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 "온라인 판매시장이 성장하면서 위킵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평을 받았다.

위킵은 고객기업에 물품 보관·포장·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3PL(3자 물류)에 IT 설루션을 더한 4PL(4자 물류) 스타트업이다. 위킵은 30여 개 온라인 쇼핑몰, 국내 택배사와 연동된 IT 설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위킵은 IT 설루션을 기반으로 제품 보관, 주문 자동 수집, 배송, 송장 자동 전송, 반품·교환 관리 등 고객사의 물류 업무를 통합 대행하는 FBW(Fulfillment By Wekeep)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 전담 매니저인 위킵맨은 FBW 서비스를 통해 각자 맡은 고객사의 물류 업무를 처리한다. 위킵은 이커머스 기업에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600여 개 고객사를 유치하고 있다. 위킵은 이달 중 수입·제조사의 제품 판매를 대행하는 드랍쉬핑 유통물류 플랫폼 '셀웨이'를 정식 오픈한다. 위킵의 셀웨이 전문 인력 '셀디'가 제품을 보관하는 수입·제조사의 인터넷 오픈마켓 판매를 전담한다.

셀웨이는 개인 쇼핑몰과 SNS에 상품을 판매하는 개인 셀러와 수입·제조사를 연결하는 중개 역할도 한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리 잡은 비대면 문화가 '새로운 기회'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고객사 신규 계약이 월평균 3배 증가했다"며 "오프라인 시장이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커머스 기업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에게는 기회"라고 말했다.

위킵은 업무 효율화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시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장 대표는 "동대문 시장을 겨냥한 동대문 풀필먼트 센터를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고, 중구·동구·서구에 있는 인천지역 물류센터를 하나로 통합하는 풀필먼트 허브센터를 내년 준공할 계획"이라며 "올해 목표는 고객사 1천개를 유치하는 것이다. 기업가치가 1천억원을 넘는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경인일보

<김태양 기자> ksun@kyeongin.com

기사링크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007050100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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